1. 방문 전 알아두어야 할 기본 데이터
| 항목 | 내용 |
| 성곽명 (번호) | 이마바리 성 (일본 100대 명성 제79번) |
| 별명 / 소재지 | 후키아게 성 / 에히메현 이마바리시 도리쵸 3-1-3 |
| 축성가 / 축성 연도 | 도도 다카토라 / 1602년(게이초 7년) |
| 주요 유적 | 석벽, 해자(바닷물), 재건 천수, 구로가네몬(철어문), 무구 망루 등 |
| 스탬프 설치 장소 | 천수각 입구 (접수 창구) |
| 운영 시간 / 요금 | 9:00~17:00 / 일반 520엔, 대학생 260엔, 고등학생 이하 무료 |
| 주차장 | 이마바리 성 제1주차장(유료) 이용. 성 바로 앞이라 아이를 동반한 가족에게 편리합니다. |
| 소요 시간 기준 | 약 1시간 ~ 1시간 반 |
2. [현장 리포트] 공략 포인트와 아빠의 고찰
축성의 명수 도도 다카토라가 만든 ‘바다에 뜬 성’의 기능미
다카마쓰 성에 이어 일본 3대 수성 중 하나인 이마바리 성을 공략했습니다.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바닷물을 끌어들인 넓은 해자에 둘러싸여, 마치 바다 위에 요새가 떠 있는 듯한 그 모습입니다.
일본 최초로 알려진 ‘소토형(층탑형) 천수’의 선구자가 된 곳으로, 위로 갈수록 규칙적으로 작아지는 계층 구조는 장식을 배제한 실력 본위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합니다. 과거에는 해자로 직접 배가 들어올 수 있었다는 에피소드도 바다와 함께 살았던 다카토라다운 설계로, 현대의 거리 풍경 속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고 있었습니다.

노즈라즈미와 이누바시리가 말해주는 지반 강화에 대한 집념
석벽 마니아로서 놓칠 수 없는 것이 자연석을 쌓아 올린 투박한 ‘노즈라즈미’입니다.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석벽 밑단에 넓게 조성된 ‘이누바시리(개 통로)’입니다. 이는 해안 부근의 연약한 지반을 강화하여 석벽의 붕괴를 방지하기 위한 합리적인 설계입니다.
또한, 성문을 ‘마스가타(사각형 공간)’ 구조로 만들어 세 방향에서 공격할 수 있게 한 ‘마스가타 고구치’의 압도적인 위압감에 놀랐습니다. 실제로 그 자리에 서 보니, 내가 만약 적군이었다면 ‘여기를 돌파하는 것은 불가능하다’라고 직감할 정도의 살기가 느껴졌습니다.
3. 아이 동반 가족 여행 가이드
게이고(8세)의 반응:
성내에 있는 후키아게 신사의 참배길에서 게이고의 특기가 작렬했습니다. 줄지어 있는 붉은 도리이 하나하나에 정중히 절을 반복하며 나아가는 ‘지나치게 정중한 참배’입니다.
이 성은 별명이 ‘후키아게 성’인 만큼 지붕 기와 등 곳곳에 ‘후키(吹)’라는 글자가 넘쳐납니다. 게이고와 “후키후키(불어라 불어라), 정말 많네!”라며 웃으며 걸었는데, 나중에 알고 보니 이 글자에는 축성주 도도 다카토라가 아끼던 말 ‘후키카제(吹風)’의 이름도 담겨 있다는 설이 있더군요. 그제야 글자가 왜 그렇게 많았는지 납득이 갔습니다.

또한, 해자에서 헤엄치는 감성돔과 숭어 같은 바닷물고기들에도 대흥분! 게이고는 “여기는 낚시도 할 수 있고, 적에게 포위당해도 물고기를 먹으며 버틸 수 있겠어!”라며 식량 자급자족 관점에서 성의 방어력을 평가하더군요. 다카토라의 ‘세 개의 떡’ 일화를 들려주는 모습 등, 실리와 정서 양면에서 성을 즐기고 있는 듯합니다.
아빠의 주의 사항:
이마바리 성은 일본에서도 보기 드문 ‘바닷물 해자’를 가지고 있어, 해자 속에서 바닷물고기가 헤엄치는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. 아이들에게는 수족관 같은 즐거움이 있는 곳입니다.
천수각 내부에 엘리베이터는 없지만, 최상층까지의 계단은 현존 천수처럼 가파르지 않고 낮고 완만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. 주 2회 운동을 거르지 않는 저에게는 기분 좋은 유산소 운동이었고, 8살 게이고도 가뿐하게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. 전시된 풍부한 갑옷과 도검 컬렉션은 볼거리가 많아 아이의 역사적 흥미를 깊게 하기에 최적의 환경입니다.
4. 성 순례의 즐거움 (런치・기념품)
구매한 것:
기념품 샵에서 이마바리 수건 성 콜라보 굿즈를 구매했습니다. 이마바리 하면 역시 수건의 성지죠. 실용성과 여행의 추억을 겸비한, 아빠의 마음에 쏙 든 아이템이 되었습니다.
이번 여행의 ‘숙제’:
현지 소울 푸드인 ‘이마바리 야키부타 다마고메시(돼지고기 계란 덮밥)’를 먹으려 했으나 아쉽게도 시간 초과. 성의 세세한 부분과 신사 참배를 너무 정성껏 즐긴 결과지만, 이것도 여행의 묘미입니다. “다음에는 꼭 먹자”라고 게이고와 약속하며 재방문의 이유를 남겼습니다.
5. 주변 추천 명소
함께 방문하면 좋은 곳:
- 시마나미 카이도: 사이클링의 성지. 이마바리 성과 가깝고 세토 내해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.
- 구루시마 해협 조류 관람선: 이마바리 성 해자에 바닷물을 공급하는 ‘바다의 힘’을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는 박력 넘치는 액티비티입니다.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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